건강퍼스트는 다이소(아성다이소) 및 이 글에 나오는 제조사와 제휴·협찬 관계가 없으며, 제품이나 대가를 받지 않고 작성했습니다. 건강퍼스트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다이소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현황

다이소는 2025년 2월 24일 전국 약 200개 매장에서 대웅제약·종근당건강·일양약품 3개 제약사의 건강기능식품 30여 종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개월분 소포장 제품을 3,000~5,000원에 내놓자 약사 단체가 강하게 반발했고, 일양약품은 판매 시작 5일 만인 2월 28일 자사 제품 9종의 판매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 철수 과정에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은 판매를 이어 갔고, 이후 여러 제약사가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내놓으면서 판매 품목과 매장 수가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비타민, 유산균은 물론 다이어트 보조제, 헬스보충제까지 카테고리가 넓어진 상태입니다.

어떤 제약사 제품이 있는가?

동국제약은 물 없이 먹는 이너케어 필름과 마이팝 이중제형 음료를 선보였고, 동화약품은 편안 활, 퀵앤써 같은 라인업과 후시덤 스킨케어 브랜드를 함께 내놓았습니다. 종근당은 멀티비타민·오메가3·밀크씨슬 등을 담은 데일리와이즈 시리즈와 구미 형태의 데일리 케어 구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제약사가 다이소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필름·구미 등 새로운 제형

최근에는 물 없이 씹거나 녹여 먹을 수 있는 필름형, 젤리처럼 씹어 먹는 구미형, 마시는 이중제형 음료 등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 많아졌습니다. 크레아틴, 아르기닌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헬스보충제도 등장해, 이제는 비타민 위주였던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목적의 제품을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저렴한가?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상당수는 500원에서 5천 원 사이인데, 크레아틴처럼 다른 채널에서는 훨씬 비싸게 팔리는 제품도 다이소에서는 40일분이 5천 원 수준에 판매됩니다. 다이소 측은 홍보와 유통 과정을 간소화한 다이소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같은 브랜드라도 약국·온라인 제품과 성분 함량이나 용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단순히 가격만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1일 함량당 가격으로 따져 보면 다이소 제품이 약국·온라인 제품보다 오히려 비싼 경우도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1일 함량당'으로 비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총 가격이 아니라 같은 성분 같은 양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오메가3라면 '가격 ÷ (1일 EPA+DHA mg × 일수)'로 계산합니다.

  • 다이소 대웅제약 rTG 오메가3: 5,000원 ÷ (500mg × 30일) → EPA+DHA 100mg당 약 33원
  • 같은 방식으로 다른 제품의 라벨 함량과 가격을 넣어 보면, 함량이 높은 대용량 제품이 100mg당 가격은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별 함량은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모아보기의 함량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구매 전 확인 사항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작정 여러 개를 사기보다는, 제품 뒷면의 기능성 내용과 1회 섭취량에 담긴 성분 함량을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비슷한 성분의 영양제를 드시고 있다면 중복 섭취로 과다 섭취가 되지 않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제품을 함께 챙겨 드신다면 성분이 겹치지 않는지, 복용 시간은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 미리 정리해 두면 훨씬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제품 동향 정보이며, 실제 판매 품목과 가격은 매장이나 다이소몰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제품 라벨의 기능성 내용과 섭취량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으실 때 참고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이 글은 상단에 표시된 날짜를 기준으로 확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연구 결과나 기관의 기준이 바뀌면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그대로 믿기보다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은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